복지2025. 12. 26. 23:50

함평군 손불면기독교연합회, 연말 성금 100만원 기탁

손불면장 김종진의 따뜻한 나눔

최초 게시: 2025. 12. 26. 23:50
함평군 손불면기독교연합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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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손불면 기독교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전남 함평군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종교 연합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함평군은 19일 “손불면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진)가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손불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손불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불면기독교연합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소속 교회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기독교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종교를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오며 지역 내 나눔 분위기 확산과 상생 문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손불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뒤,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불면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손불면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손불면기독교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