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식품산업, 전통식품·농촌융복합 분야 전국 최고

전남 전통식품, 농촌융복합 분야 수상 경쟁력 강조 전라남도(전남)의 전통식품과 농촌융복합 분야에서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거 우수상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먼저, 장성의 ㈜새벽팜이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여 전남 김치의 품질과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보성의 김영민 대표가 전통 도라지식초 제조기술로 새로운 식품명인으로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보림제다와 ㈜담우 등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전남도가 육성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남도가 추진한 현장 중심 지원정책이 이러한 성과를 낳았다고 평가되며, 앞으로도 전통식품과 융복합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전남 농촌의 활력 있는 산업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