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윤철)는 지난 18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이불은 삼학동 지사협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안전 상태도 함께 살폈다. 김윤철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학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일 삼학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삼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학동 지사협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발굴·지원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 홍보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여름철 생수 나눔 ▲사랑의 치킨 나눔 ▲추석 명절 식료품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2025. 12. 22. 17:48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 가득한 사랑의 이불 전달 새로운글
최초 게시: 2025. 12. 22.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