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연말 맞아 이로동 청소년 후원 새로운글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황규철)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이로동 청소년 9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이 2025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성년을 앞둔 고등학교 졸업생들과 연계해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황규철 원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차태명 이로동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