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2025. 12. 30. 11:30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강진에 온다

강진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12월 10일 개최

최초 게시: 2025. 12. 30. 11:30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강진에 온다 - 행정 뉴스 | 코리아NEWS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강진에 온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강진군이 오는 12월 10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강진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서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이다.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상담을 처리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생활법률·소비자피해·지적정리·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 상담을 진행할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국토정보공사·서민금융진흥원 상담반으로 구성된다.

이번 상담은 모든 행정분야, 민·형사·호적·상속 등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지적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분쟁, 노동관계 문제 등 폭넓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12월 2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예약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군민 누구나 운영 당일 12월 10일 15시 30분까지 군청 대회의실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진군청 기획홍보과장은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고충과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서 이번 기회에 적극 참여해 전문가에게 심도있는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강진군은 앞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