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과연구회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약칭‘과사람’, 회장 류재인 엄다초 교장)은 지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빛누리초등학교에서 전남 지역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2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컬미래교육을 위한 창의융합교육의 실제’ 란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수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창의융합형 과학체험 활동을 모색하고, 핵심역량 중심의 프로젝트 전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따른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형 수업 설계: AI 활용 과학탐구 지도 방법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노하우 공유 융합형 체험 실습: 천체망원경과 예술, 문화체육활동을 접목한 창의융합 교육과정 실습현장 중심 사례: 글로컬미래교육과 2030 교실 수업의 실제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논의 특히 에듀테크와 AI 프로그램 등 과학 도구의 교육적 활용 방법을 실습하고,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창의활동 개발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과사람)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된 창의융합 교육 사례들이 전남 교원들의 집단지성을 거쳐 미래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