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4-H연합회는 지난 12일 연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제28대 임원진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웅 회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4-H 발전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새로운 리더십 출범 및 유공자 시상
이날 총회에서는 제28대 임원 선거가 치러져 차기 회장으로 이웅 회원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정윤환 회원, 감사에는 서민, 김진석 회원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사무국장으로는 박진관 회원이 임명됐다.
또한, 4-H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무안군 4-H연합회의 미래와 포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모든 회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 함께 참여하며 성장하는 무안군4-H연합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효찬 제27대 전임 회장은 이웅 신임 회장과 새 임원진을 향해 "그동안 무안군4-H연합회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무안군4-H연합회는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