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순천시가 12월 24일 오후 7시 남문터광장에서 열림식을 개최한다.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기념하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효린·엑시트 축하공연, 500대 미니 드론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순천시가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남문터광장에서 열림식을 개최한다.
이번 열림식은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새롭게 기능할 남문터광장에서 콘텐츠산업 도시로서 순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문터광장은 기업의 입주 공간이자 창의 인재들의 영감이 담긴 캐릭터 팝업전시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 주요 행사
- 크리스마스트리 및 남문터광장 점등식
- 원도심 클러스터 입주기업 상생협약식
- 효린, 엑시트(EXIT) 축하공연
- 미니 드론쇼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춰 엑시트(EXIT)의 캐럴과 디즈니 OST 메들리, 효린의 씨스타 메들리, 블루문, 안녕 등 히트곡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500대의 미니 드론쇼를 통해 콘텐츠산업의 역동적인 미래를 표현할 예정이다. 원도심에 전시된 씰룩, 몰랑이, 순천시 루미‧뚱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도심의 새로운 장관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뛰어넘어 웹툰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창작되고,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콘텐츠산업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