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직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전달

순천시 시청 직원들은 지난 23일 KBC순천방송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KBS순천放送국(최석준 국장)을 방문해 시 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 있다. 순천시는 6급 이상 공무원 약 540명이 취약계층과 1:1로 결연을 맺고 매월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행복드림팀 사업을 펼쳐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사회복지과, 지역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