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2025. 12. 23. 20:26

고흥군, 인구정책 우수성 입증…7개 기관 표창, 국도비 90억 원 확보

최초 게시: 2025. 12. 23. 20:26
고흥군, 인구정책 우수성 입증…7개 기관 표창, 국도비 90억 원 확보 - 행정 뉴스 | 코리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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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고흥군이 올해 인구정책 분야에서 정부 및 전라남도 평가를 통해 7개 기관 표창과 국·도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고흥스테이 대상, 귀농귀촌 플랫폼 3년 연속 수상, 지방소멸대응기금 2년 합산 248억 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공공임대주택 조성 및 외국인 사회 적응 지원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이 올해 정부와 전라남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인구정책 성과를 거두고 7개 기관 및 단체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국·도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고흥군 인구정책 주요 성과

■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고흥스테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지킴 혁신대상' 인프라 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평가'에서 전국 유일 3년 연속 수상 기록했다.

■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7년 연속 수상과 전라남도 주관 '귀농어귀촌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달성했다.

■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고흥군이 직접 지원한 기업과 단체는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 주관 '사회적경제 투자유치 부문' 대상과 전라남도 주관 '마을공동체 활성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해 16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8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2년 합산 248억 원으로 전라남도 1위, 전국 2위에 해당한다.

■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의 일환으로 전남형 만원주택, 청년 공공임대주택, 스마트영농빌리지 등 다세대형 주택을 조성하고 있다.

■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소규모 주거 공간 확충을 위해 전라남도 공모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 사업은 2025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공식 지정받아 관내 외국인의 사회 적응 및 이민을 돕는 교육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올해 성과는 인구정책에 중점을 둔 행정조직 개편과 다년간의 축적된 행정 노하우가 결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