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담양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상위권에 올랐으며,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군은 기관장 중심 청렴정책추진단 운영 등 반부패 시책을 추진했다.
담양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담양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 평가 주관: 국민권익위원회
- 평가 대상: 전국 721개 공공기관
- 평가 항목: 3개 분야 22개 지표
- 3개 분야: 청렴체감도 (민원인 및 소속 공직자 설문조사), 청렴노력도 (부패 방지 노력), 부패실태평가 (부패 사건 발생 현황 감점)
담양군은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 10개 지표 중 '부패 방지 제도 구축'을 포함한 4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 담양군의 청렴도 향상 노력
- 기관장 중심 청렴정책추진단 지속 운영
-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통한 부서별 자율적 청렴 활동 독려 및 우수 부서 시상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베스트 공무원' 선발 및 포상
정철원 담양군수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결실은 부패 방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전 공직자와 군정에 끊임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어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매진할 것"이라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