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2026년 시정 운영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별로 ‘2026년 중점업무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중점업무와 주요 현안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사업 추진에 앞서 주요 과제의 일정과 관리가 필요한 사항을 미리 정리하고,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2026년 중점업무와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 및 단계별 계획을 설명하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7년 국고 건의 신규사업 발표도 함께 이루어져 중장기 재정 운영 방향과 국비 확보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목포시는 이미 동일 권역 내 사업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권역별 현안업무 보고’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부서별 중점업무 점검까지 연이어 추진하며 내년에 진행될 주요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구체화하고 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내년 시정의 성과는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 방향을 미리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정2025. 12. 26. 10:40
목포시, 2026년 중점업무 보고회 개최…주요 현안사업 종합점검
목포시가 2026년 주요 정책과 사업을 사전 점검하며 내년 시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최초 게시: 2025. 12. 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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