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2025. 12. 25. 00:39

강진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최초 게시: 2025. 12. 25. 00:39
강진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 행정 뉴스 | 코리아NEWS
강진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사실을 24일 밝혔다. ##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은 전남 지자체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발굴・육성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 관광객 유치와 홍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역의 풍부한 먹거리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해왔다. ##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15개 시․군, 17개 음식거리를 대상으로 ▲홍보 ▲교육 ▲컨설팅 등 5개 부문, 13개 정량지표 분야에 대한 종합 심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 3개소(최우수 1, 우수 1, 장려 1)가 선정됐다. ## 강진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와 2021년 마량 미항횟집거리 2개소를 조성하며, 음식 거리 개선과 관광, 홍보, 상품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해 왔다. ## 특히, MZ 세대 공략과 트렌드 반영을 위해 ▲테마형 행사[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축제장 및 박람회장 내 SNS 뽑기 이벤트 추진 ▲10대 슈퍼푸드인 지역 특산물, 귀리와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맞춤 저당 양념 돼지불고기를 결합한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 밀키트’를 출시했다. ## 음식점 대상 마케팅 지원, 위생 관리 교육, 상품화 컨설팅 등을 통해 음식 거리의 품질을 개선하고,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기여했다. ##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음식 문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음식 거리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남도 음식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