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완도군이 2025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160개 강좌에 2,933명이 수강하고 문해 교실을 60개 운영하는 등 군민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도군이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완도군은 평가가 도입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군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는 전남 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 실적, 운영 현황 및 조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노력, 그리고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 주요 평생교육 운영 현황
상·하반기 평생교육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였다.
■ 강좌 운영: 올해 160개 강좌, 수강생 2,933명
■ 문해 교육: '찾아가는 문해 교실' 등 60개 교실 운영, 등록자 528명
■ 대외 협력: 순천대학교와 협력하여 자격증 및 인문학 등 다양한 강의 개설·운영
■ 협력 및 역량 강화 노력
평생교육 관계자들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간담회, 회의, 실무 협의 등을 주기적으로 가졌으며, 내부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말하면 완도군을 떠올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전남형 평생 학습 지원 사업'을 통해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도비를 지원받았으며, '교육부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억 1천 5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