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 여수시립합창단이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로 헨델의 메시아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여수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서형일)은 2시간에 달하는 헨델의 '메시아' 연주로 시민들과 내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2025 송년음악회'를 성료하였다. 이 공연에서 여수시립합창단이 선보인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여수시립합창단은 창단 54년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시립합창단로서 자부심을 갖고 세계적인 명작 메시아를 선보였다. 이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솔리스트들이 참여하여 연주가 더욱 풍성해졌다. 공연 내내 여수시립합창단의 정제되고 풍부한 사운드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서술하는 메시아의 서사를 잘 전달하였으며, 특히 제2부 '할렐루야' 합창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장엄하고 정교한 합창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앙코르로 연주된 '할렐루야'가 큰 환호를 받아 여수시립합창단의 감동적인 연주로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여수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화2025. 12. 24. 23:11
여수시립합창단, 2025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 성황리 개최
최초 게시: 2025. 12. 24. 2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