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우수…복지부장관 표창

전라남도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선정이 전남도는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순천시와 화순군은 최우수상, 여수시는 우수상, 완도군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가 선정된 기준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4년마다 평가한다. 이번 선정 결과를 들어 전남도는 올해 주민 생활여건과 복지정책 수요 등을 파악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힘써온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복지행정에 주력하여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