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였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 실현에도 힘써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준섭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도움을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기부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른 단체에도 나눔의 실천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귀감”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지원에 힘써,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나눔 실천으로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곡성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해 복지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행정2025. 12. 26. 11:05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
최초 게시: 2025. 12.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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