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2025. 12. 26. 12:28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 2개소 추가 지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서울여자대학교(시설원예 분야)와 한국농수산대학교(축산 분야)를 신규 지정하였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이하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CT, 빅데이터, AI··· 2025.12.25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2개소 추가 지정

최초 게시: 2025. 12. 26. 12:28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서울여자대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신규 지정했다. 이들 교육기관은 2024년 국립순천대학교와 연암대학교를 포함한 기존 2개소에 이어 4개소로 확대되며, 스마트농업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권역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시설원예 분야로 지정되어 수도권 농업현장 실습 인프라를 보유하며, 실무·산업 연계 교육을 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축산 분야로 지정되어 국내 유일 농수산업 특성화 국립대학으로 실무·창업 중심 교육을 한다. 농식품부 이시혜 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밝히며, "이번 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을 제공하고,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의 개요 및 문의처는 농식품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