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전남교육청,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생태전환교육' 자료 완성] [부제목: 현장 교사 58명 참여, 디지털 접근성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교육 강화를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급별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15종의 단계별 자료를 개발해 온 전남교육청은 특히 올해 현장 교사들의 1년간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생태전환교육 교수·학습 자료 5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에는 '환경교육 교사연구회' 소속 유치원 교사 18명, 초등 교사 25명, 중등 교사 15명 등 총 5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과정 흐름에 맞춰 생태전환교육의 표준 모델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
개발된 자료는 학교급별 학습 목표와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주제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치원 자료는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텃밭 가꾸기, 자연물 관찰 등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초등학교의 경우 1~2학년은 일상 속 환경 실천, 3~4학년은 생물 다양성과 지역 생태 이해, 5~6학년은 기후위기와 친환경 농업 등 사회 문제 해결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중·고등학교 자료는 환경기념일을 중심으로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토론, 탐구,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하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돕는다.
또한, 이번 자료는 디지털 접근성 강화에도 주력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자료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교수·학습 자료 5종'을 업무포털과 전남교육청 JNE챗봇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챗봇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내려받아 수업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유치원 생태전환교육 자료 개발에 참여한 손희 교사는 "환경교육지원단과 연구회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을 지속할 힘과 자극을 얻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중심 자료라는 점에서 유치원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삶의 방식을 인간 중심에서 생태 중심으로 바꾸는 생태 지향적 인식 전환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자료가 학생들의 생태적 소양을 길러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대전환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자료 보급에 이어 지역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추가 개발하고, 탄소중립 선도학교 및 공생의 길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태그: 전남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환경교육, 교수학습자료, 기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