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여수시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701개 농가에 총 4억 8천만 원의 소득보전금을 지급했다. 이는 친환경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자체 사업으로, ha당 유기농 120~200만원, 무농약 90~150만원을 차등 지원했다.
여수시는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701개 농가에 소득보전금 총 4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여수시 자체 사업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소득보전금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확량 감소 등을 고려하여 인증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인증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을 제공한다.
■ 지원 주요 내용
■ 지원 대상: 여수시 관내에서 1,000㎡ 이상을 경작하고 무농약 이상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
■ 지원 단가: ha당 유기농은 120만 원에서 200만 원, 무농약은 90만 원에서 150만 원 (인증 단계 및 작물별 차등 지급)
■ 올해 지급 내역: 유기농 인증 439농가에 3억 5천만 원, 무농약 인증 262농가에 1억 3천만 원 등 총 701농가에 4억 8천만 원
■ 지급 절차: 인증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인증 내역 검증 절차를 거쳐 개별 농가 계좌로 지급 완료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지급은 친환경 인증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증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