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2025. 12. 28. 19:11

장흥군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상시 프로그램 성료

8개월간 운영된 공동양육 프로그램 成功적 마무리

최초 게시: 2025. 12. 28. 19:11
장흥군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상시 프로그램 성료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장흥군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상시 프로그램 성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장흥군가족센터(장흥군 가족 센터장 박혜영)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 공동양육 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을 成功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 3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총 8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방송 댄스 30회 ▲유아 발레학교 30회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유아 요리반 8회 등이 운영되었으며, 총 연인원 675명이 참여했다.

아동의 신체 및 정서 발달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 댄스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주 수업 날이 기다려질 만큼 즐거웠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부모와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부모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관계가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해, 프로그램의 가족 관계 증진 실질적 이바지를 보여줬다.

장흥군가족센터장 박혜영은 "공동양육 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장흥군의 양육 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