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2025. 12. 23. 20:23

광양, 광양동백로타리클럽 안심가로등 26대 설치 완료

광양, 광양동백로타리클럽 안심가로등 26대 설치 완료 - 안전 뉴스 | 코리아NEWS
광양, 광양동백로타리클럽 안심가로등 26대 설치 완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요약 |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이 지난 21일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시계탑사거리까지 약 500m 구간에 안심가로등 26대 설치를 완료했다. 약 1,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야간 보행 환경 개선과 치안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윤춘연)은 지난 21일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시계탑사거리까지 약 500m 구간에 안심가로등 26대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에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보조금 등을 포함해 약 1,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는 기존 가로등이 가로수에 가려 야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범죄 우려가 제기되던 구간의 치안 강화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기존 가로등에 추가로 LED 보행등이 설치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야간 통행 여건이 개선되었다.

■ 설치 구간: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시계탑사거리까지 약 500m

■ 설치 대수: 안심가로등 26대 (기존 가로등에 LED 보행등 추가 설치)

■ 사업비: 약 1,600만 원 (국제로타리 3610지구 보조금 포함)

■ 추진 목적: 야간 시야 확보 및 보행자 안전 강화, 범죄 우려 구간 치안 개선

윤춘연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은 "뜻깊고 보람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설치한 안심가로등이 오랫동안 광양시민들의 안전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이어감은 물론, 앞으로도 더 나은 광양읍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양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고민이 안심가로등 설치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을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 사업을 추진해 주신 광양동백로타리클럽 윤춘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1999년 5월 24명의 회원으로 시작하여 2025년 12월 현재 100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여 년간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이·미용 봉사, 무료 급식 봉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매년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