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여수시는 공동주택 자치의결 위원회와 함께 관내 17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다. 4월 25일부터 1차 점검 33곳, 2차 점검 65곳을 완료했으며, 계절별 취약요소 및 화재 예방 등 전반을 점검한다.
여수시는 지역 내 주거 밀집 지역의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자치의결 위원회와 함께 관내 17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공동주택 취약시설 및 보조사업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점검 추진 현황
1차 점검: 지난 4월 25일부터 해빙기·우기 대비 33곳 완료
2차 점검: 폭염·태풍·한파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65곳 순차적 완료
현재: 나머지 단지에 대한 점검 진행 중
■ 주요 점검 분야
계절별·재난 유형별 안전 취약요소
공동주택 기반시설
보조사업장 관리 실태
단지 내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 분야 전반
■ 지원 및 관리 체계
보안등 전기사용료 보조금 지원안 마련 및 시행
단지 내 임목폐기물 처리 지원 체계 구축 (화재 위험 저감 조치 포함)
단지별 현황 체계적 관리 위해 ‘단지별 관리카드’ 작성
옹벽 등 구조물 분야 현장점검에 민간 안전관리 자문단 참여 (기술적 검토 병행)
여수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안전 점검은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과정”이라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

